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dobe firefly 출시

오늘 새벽에 어도비에서 firefly(파이어플라이)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어도비에는 일러스트나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 유명한 그래픽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파이어플라이도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파이어플라이란?

파이어플라이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툴입니다. 정식버전은 아직 출시하지 않았고 베타버전을 공개이며, 어도비에서는 기존 AI생성 이미지들과는 다르게 파이어플라이가 만든 이미지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이어플라이의 기능

text to image

사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파이어플라이가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 줍니다. 

컨텐츠 타입, 스타일 등 자유롭게 변경도 가능하며 당연히 이미지 비율, 크기도 변경이 가능하며, inpainting 기능으로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을 지운 후 지운 부분만 새로 원하는 텍스트(예를 들면  a red jacket)를 입력해서 다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 얼굴의 경우에는 웃는 정도, 사람의 나이 등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3D to image

3D 모형을 선택 후 원하는 느낌을 쓰면 그에 맞는 이미지로 변환이 됩니다.

 

Text to template

원하는 상세페이지나 포스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줍니다. 어도비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생일파티 포스터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정말 예쁜 포스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의 이미지도 추가해서 포스터에 아이도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conversational editing

AI와 대화를 하듯이 편집이 가능합니다.

 

Text to vector

텍스트를 벡터로 변환해 줍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들어가서 이미지 편집도 가능합니다.

 

Combine photos

합성하고 싶은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파이어플라이가 사진을 자연스럽게 합성해 줍니다.영상에서는 3~4개 정도의 이미지를 넣으니까 자연스럽게 합성이 됐는데 최대 몇 개 까지 되는지는 궁금하네요.

 

color-conditioned image generation

원하는 느낌의 색의 조건을 말하면 거의 맞게 조절해 줍니다.

 

upscaling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잘 보정해 줍니다.

 

 

 

 

이상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의 주요 기능들을 알아봤는데 정말 기대되는 기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정말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